겨우내 새들이 배고플까 싶어

중정에 한 그루 있는 나무에 모이를 매달아 주었더니

참으로 여러 종류의 새들이 날아와 보는 기쁨을 주었어요.

그런데 어제는 문앞에 꽃가지를 두 개 물어다주었더라구요.

새들도 은혜를 아나? 

산수유 가진지, 갯버들인지 몰라 꽃병에 꽂아두었어요^^

가방도 새들처럼 봄소식을 알리고 있네요.

가로 26 * 세로 31 * 폭 3cm

구성 : 바탕원단, 아플리케원단, 안감, 수실, 자석단추, 웨이빙끈, 설명서 & 실물본